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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학맥강좌

작성자: nkorea

조회: 6337 등록일: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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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style="BORDER-RIGHT: navy 3px solid; BORDER-TOP: navy 3px solid; FILTER: progid:DXImageTransform.Microsoft.Shadow(color:#cccccc,direction:145,strength:15); BORDER-LEFT: navy 3px solid; BORDER-BOTTOM: navy 3px solid; HEIGHT: 15pt" height=360 cellSpacing=5 cellPadding=45 width=900 align=center><TBODY><TR><TD> <CENTER><TABLE style="BORDER-RIGHT: navy 6px solid; BORDER-TOP: navy 6px solid; BORDER-LEFT: navy 6px solid; BORDER-BOTTOM: navy 6px solid" cellSpacing=2 cellPadding=10 bgColor=#ffffff></CENTER><TBODY><TR><TD><CENTER></CENTER><!DOCTYPE HTML PUBLIC "-//W3C//DTD HTML 4.01 Transitional//EN"><HTML><HEAD><META NAME="Generator" CONTENT="Hancom HWP 8.5.6.1128"><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euc-kr"><TITLE>한 · 미 동맹과 남북관계</TITLE><STYLE type="text/css"></STYLE></HEAD><BODY>한국내 북한 지하 지하혁명조직 및 대응방향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일시 : 2013년 10월 18일 저는 북한군에 있을땐 정찰총국 출신이었고 여기와서 20년 대북전략실에서 근무를 했다. 북한에서 공작원으로 있다가 온 친구들이 많은데 잘 아시겠지만 김동식이라든지 부여간첩 김동식도 있고 또 국방부에서 사무관으로 근무하고 이도 있다. 이 친구는 최아무개 김아무개 등 가명을 쓰고 있는데 부인과 함께 왔다가 부인은 은밀한 곳에 독약을 넣었다가 국정원에서 심문하는 과정에서 독약을 먹고 자살하고 이 친구는 살아남아서 국방부에서 근무하고 이친구가 제 고등학교 몇 년 후배이다. 그러니까 제가 직접 노동당 사무청사에서 근무한 적도 없고 저는 그냥 친구들 국정원에서 근무 정찰총국에서, 휴전선에서 근무해서 안내하고 접수하고 이런 업무를 하다 보니까 아마 저를 여기에 불러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 분야에 대해서 전문지식이 많은 것은 아니다. 또 누가 와도 굳이 과연 여러분을 능가할 대남정책 지하당 조직의 전문가는 되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하고 말씀을 드린다. 제 고향은 북한에서 신의주고 학교 다니다가 군에 가서 군 생활을 했기 때문에 사회생활은 그렇게 많이는 못했다. 그렇지만 넘어오기 보름 전에 평양을 가서 북한을 다 확인했다. 내가 과연 남쪽으로 갈 것인가 말 것인가 다 확인했는데 잘 아시겠지만 북한은 60년대까지 괜찮은 나라였다. 살만한 나라였는데 74년 이전까지 GDP, GNP가 우리보다 앞서 있었다. 그러니까 74년에 역전돼서 지금은 30년 정도 도저히 북한은 우리나라를 따라올 수가 없습니다. 김정은이가 3년 내에 무력 통일을 하겠다 그런 얘기를 하길래 제가 방송에 나가서 대만이 중국을 대륙을 점령하겠다는 소리와 똑 같다고 했다. 대만이 3년 내에 중국을 점령할 수 있습니까 항공모함을 가진 중국을, 오히려 그것이 더 쉬운 일일지도 모른다. 북한이 무력을 가지고 대한민국이 건재하는 상황에서 우리를 무력통일 하겠다. 청와대에 인공기를 꽂겠다. 이것은 초등학교 축구팀이 대학축구팀을 이기겠다는 소리와 똑같지 않느냐 저는 이런 기준을 가지고 있다. 먼저, 잘 아시겠지만 북한의 대남혁명 전략의 본질, 거기에 대해서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1970년 10월에 노동당 5차대회가 있었다. 이 5차대회에서도 남조선 혁명에 있어서는 당 강령과 규약에 한반도에서의 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 그것을 제시했다. 그다음에 다시 1980년 10월 6차대회에서도 똑같은 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였다. 그러나 2010년 9월 28일 제3차 당대표자회의에서는 여기서 인민 자가 빠지고 민족해방민주주의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북한 노동당 대남전략의 변화다. 그러면 왜 80년까지 인민민주주의 혁명이었는데 2000년 김정일 체제 말기입니다만 왜 인민 자가 빠졌느냐 이것은 바로 한국이 이미 선진국에 들어갔기 때문에 군중심리, 대중정당을 통한 북한의 대남전략 완성이라는 것을 깨끗이 포기한 것이다. 그리고 소수지하당 물론 이때도 70년대, 80년대 쭉 지하당이 있지 않았느냐. 통일혁명당이라든지 지하당이 있었지만 어쨌든 이때부터 남한의 군중이 북한을 지지하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 하다 생각해서 인민 민주주의 대중정당을 포기하고 이때부터 지하당을 소수 엘리트와 친북 소수 종북세력을 중심으로 하는 세력을 규합해야 된다. 그래서 이제 인민 자를 여기서 빼버렸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런데 이제 중요한 것은 노동당 대남정책이 어떻게 변해왔느냐 이것도 대충 여러분이 잘 알고 있지만 북한에서 대남정책은 완전히 비밀상태니까 예산, 인력 그러니까 아직도 북한에 대남공작원들 김동식 공작원이 내려와서 최근에 북한의 책도 쓰고 북한의 안보전략연구센터에서도 근무하고 있지만 이 친구도 3호 청사에 드나들어도 자기 외에 누가 어떤 사람을 관리하고 있는 것을 모른다는 얘기다. 다 지도원들이 몇 사람을 관리하고 있는데 고정간첩들 이런 것은 지금도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져있고 심지어 어떤 것은 고정간첩이지만 무선연락이 끊어져 가지고 방치되어 있는 사람도 상당수가 있다는 것이다. 황장엽 선생님은 5만 명이 있다고 했지만 제가 볼 때는 북한이 90년 대 이후 고난의 행군을 겪으면서 예산문제로 인해서 대남분야의 자금지원을 거의 못하고 있다. 과거에는 대남공작원들이 한번만 왔다 가면 대우가 부상, 차관급이었다면 그런데 지금은 부상급 대우도 잘 안 해주고 그 대우를 물질적 대우는 약하지만 그 격만 높인 것이다. 대남공작원 이 공작원 한사람이 노동당을 현지에서 입당시키는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북한에서는 입당자격은 시군당위원회에서부터 당원으로 받아들이는 권한을 가진다. 군대에서는 사단당위원회에서부터 당원을 입당시키고 출당시키는 권한을 가지는 것이다. 그런데 북한의 공작원 한명은 남한에 내려가서 누구를 입당시키라하면 현지에서 선서를 받고 입당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북한 내에서 사단에서 당원을 한명 받는다하면, 북한에서는 다 중사, 상사 이상이면 당원이다. 장교 중에는 소위이지만 당원이 아닌 사람이 있다. 왜냐 북한의 장교는 100% 졸병으로 입대했다가 거기서 장교로 군관학교를 가는데 우리는 사관학교를 가서 바로 장교가 되지만, 북한은 다 졸병으로 갔다가 거기서 쓸만한 놈을 장교로 보내서 학교를 보내서 나오니까 한 3년하고 간 놈은 별을 달고 소위가 돼서 나왔지만 당원이 아니라는 말이다. 이 사람들은 나와서 병사들과 같이 생활하다가 입당을 하게 된다. 입당할 때는 당세포에서부터 추천을 받는 거다. 이번에 북한이 13년 만에 중대장정치지도자대회를 여는데 그런데 중대가 한 개 당세포란 말이다. 그래서 중대장도 당원이지만 그 정치지도원이 세포비서가 되는 것이다. 거기서부터 추천받아서 사단당위원회안에 올라가면 5인의 비서가 있다. 이 5인의 비서 앞에서 심사를 받아야 한다. 당내 강령과 규약을 암기하고 10대원칙을 암기하고 엄청나게 공부를 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당에 입당을 하니까 그런데 공작원에게는 이렇게 입당의 자격을 주니까 보통 차관급 이상의 직책을 부여한다는 것이다. 이런 대남정책의 변화과정은 17명이 통전부장이 바뀐 것을 보면 그만큼 대남공작이라는 것이 베일에 가려있으면서도 정책변화가 대단히 굴곡이 심했다 그런 것을 말해주는 결과가 된다. 초대 대남연락부장은 김천해이다. 46년 8월에 북한의 공산당 북조선 군국과 신민당이 합당해서 노동당이 될 때 임명된 초대 연락부장이 김천해인데 이 사람이 한국전쟁이 일어날 때 까지 연락부장을 했지만 원래 김천해는 일본 공산당에 입당했던 일본공산당원 출신이다. 그때는 해방 전에 는 다 중국공산당원이었다 김일성은 1930년 5월에 중국공산당에 입당을 했고 그러나 40년에 일본군에 쫓겨서 러시아로 들어 간 거다 거기서 극동군 88여단 1대 대장이 되고 김일성은 러시아에 들어가서도 중국공산당원의 직책을 계속 유지했다. 소련군이 다 소련군복을 입혀놓고는 당은 소련공산당이 중국공산당으로 되어있다. 광복이 되고나서 김일성은 소련군과 함께 1945년 8월 9일 소련이 선전포고를 하고 만주를 진격할 때 따라 나오려고 했는데 스탈린이 못 따라 나오게 했다. 그때 김일성이 해방이 돼서 나와야 하니까 당원증을 다 모아서 최영권이 중국공산당을 반납하기 위해서 그 당원증을 가지고 심양으로 간다.  그때 최영권은 88여단에서 소좌였고 김일성보다 계급이 높았다. 그래서 일부 학자들은 최영권이 당원증 모아가지고 심양으로 가지 않고 김일성과 같이 나왔으면 북한의 지도자가 될 수도 있었다는 이런 설을 제기하는 학자들도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을 수도 있다. 그래서 연락부가 북로당이 생기면서 김천해 일본공산당원 출신이 됐고 그리고 2대는 한국전쟁 중에 배철, 이승엽이가 이때, 이승엽이는 인민군이 서울을 3일 만에 점령하니까 내려와서 서울시민위원회 위원장이 된다. 그러나 다시 맥아더 사령부가 서울을 점령하고 북한군이 쫓겨 갔을 때 이 사람은 다시 올라와서 노동당이 재편되고 할 때 노동당 대남비서가 된다. 박헌영이 총정치국장이 되고 그 밑에 배철, 이 사람은 남로당에서 총살당한 사람인데 이승엽 밑에 배철 등 쭉 몇 사람 있었다.이 배철이 2대가 되고 3대부터 남로당이 끝난 거다. 3대부터 박금철, 한국전쟁이 끝나고도 3개월 만에 박금철이가, 1937년 김일성이가 보천보 전투에 나올 때 박달 박금철 이런 사람들이 김일성을 안내했던 사람들인데 이 박금철이 대남비서가 되고 그때부터 이제 남조선혁명은 남로당에서 소위 국내파 공작원 세력으로 넘어간다. 그러다가 박금철이가 노동당조직부로 조직부장으로 옮겨가면서 박일영이라고 하는데 이사람은 일제시대 소련공작원이었다. 소련국적을 가진 공작원 스파이로서 북한지역에도 나와서 활동하고 일본에도 건너갔던 스파이출신이 하고 다시 56년 8월 종파사건 직전에 5대 임해 역시 과거 소련출신이다. 이 사람이 하다가  6대 다시 어윤갑으로 넘어간다. 어윤갑은 청진제강출신 노동자인데 이 사람은 어떻게 박금철과 연계가 됐냐하면 박금철이 해방초기에는 공산당 중앙에는 진출하지 못하고 청진시 당위원회위원장을 잠깐 했다. 그러다보니까 박금철이 노동당조직부장이 되고 당의 실권을 장악하면서 어윤갑을 끌어줘 가지고 올라와서 노동당대외연락부장까지 되었다. 이것이 61년도 노동당 4차당대회 직전까지고 그걸로 박금철이 끝나는가 했더니 서철, 7대부터 서철인데 서철은 김일성계의 빨치산이다. 이 사람이 하다가 몸이 아파서 이 사람은 그전에 베트남대사를 하다가 불려 들어왔는데 몸이 아파서 잠깐 하다가 그만두고 다시 류장식이로 넘어온다. 류장식으로 넘어와서 이사람이 10년간 대남공작을 관리하게 되는데 류장식이는 어떻게 해서 숙청이 되냐 하면 72년 10년째 돼서 그때 노동당의 공작부서가 재편된다. 왜냐 김정일이 당중앙을 장악해 가면서 대남부서도 뜯어고치게 되니까 연락부 문화부 조사부로 쪼개면서 이사람이 조사부장으로 가고 그런데 류장식은 76년도에 김동규부주석 이사람은 김일성의 빨치산계열인데 이사람이 당정치국에서 김정일의 세습을 비판하다가 수용소로 끌려갈 때 류장식도 숙청이 된다. 류장식을 숙청하고 북한에서 뭐라고 소문냈냐하면 삼척동자도 다 아는데, 류장식이 대남사업을 하면서 실제로는 남조선 간첩이었다고 하였다. 그래서 평양시내나 근교에서 첩자가 들어오면 벤츠가 나타나서 그 사람과 접촉을 하는데 몇 번을 국가안전보위부에서 지키다가 잡아보니까 그 사람이 류장식이더라 이렇게 북한에서 소문을 내버렸다. 근데 그게 말이 되나. 대남공작의 최고책임자를 10년이나 한 노동당비서가 남한간첩이었다 그건 말이 안 되는 것이다. 그 다음에 제9대에 가면 이경석이라고 잠깐 하다가 병에 걸려서 돌아가고 김정일 시대가 도래 한다. 10대에 연락부와 문화부를 통합하고 해서 이완기가 하고 다시 11대에 김중린이 대남비서 겸임을 하고 12대 때 최초로 여성연락부장이 등장을 하는데 이사람이 이선실 이전에 북한의 최고의 베테랑 공작원이었던 정경희다. 정경희가 연락부장을 잠깐하고 그 뒤에는 13대 허담, 북한의 외교부장을 오래했고 노동당국제비서 국제부장을 한 사람이다. 이사람은 부인이 김정숙으로 김정일 어머니와 똑같은 김정숙이지만 이것이 김형직의 형제중의 딸들이니까 조카가 된다. 여기에 김신숙도 있는데 김신숙은 현재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의명예부위장인 양현섭과 결혼했다. 이렇게 허담이나 양현섭은 김일성 혈통과 결혼함으로써 부귀영화를 누린 북한의 엘리트들인데 이사람들은 별볼일없지만 결혼을 잘했다 김일성의 집안하고 결혼하다보니까 결혼을 잘했다. 허담이 간암에 걸려서 사망하고 다시 김용순이 등장을 하고, 유기복, 그리고 16대때 임동옥 이사람은 92년도 연형묵총리와 같이 부부장으로서 회담을 지휘했는데 강직하고 고지식한 사람이다. 그래서 국가정보원에서 이사람을 조사해보니까 여동생이 남한에 살고 있었다. 이사람은 그것도 숨기고 북한에서 출세를 했는데 대남비서는 못했다. 그다음에 김양건, 현재의 김양건은 노동당 비서겸 통전부장이다. 이렇게 대남비서의 면면을 보면 대남정책은 이렇게 흘러왔다 알 수가 있다. 이렇게 17번이나 바뀐 것을 보면 베일에 가려진것도 많고 비밀스러운 것도 많고 그렇기때문에 대남정책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는 것은 어렵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리는 요지는 지하당을 만드는 것인데 이 지하당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어렵다는 것은 다 아는 것이다. 그래서 북한의 대남혁명전략은 계속 퇴보할 것이지만 대한민국 사회가 정치적으로 계속 분화하면서 세력이 다양화되고 이익집단으로 분화되고 하다보니까 불만세력은 북한세력을 추종하고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북한이 무너지지않는한 종북세력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이것을 우리사회에서 척결하는 것이 중요한데 60년대 말에 김종태나 최영도가  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해서 조직했던 통혁당 때, 이때는 뭔가 아직 지하당이 서식할 수 있는 토대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과연 지하당, 북한에 맹종하는 지하당이 우리사회에 영향이 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석기와 같이 공공연하게 국회로 진출하는, 북한이 김정은 시대로 들어와서 노골적으로 말한다. 우리의 목표는 지하당을 국회로 진출시켜서 헌법기관의 대표로 놓는 것이 목표다. 북한이 이렇게 말하고 있다. 아닌게 아니라 국회에서 이번에 RO를 가지고 움직이는 것을 보면 이사람들은 목표를 가지고 실현하기 위해서 상당히 행동을 하고 있었다. 재판이 진행중이지만 우리가 볼때는 그사람들은 분명히 국회에 들어가서 권력을 쥐니까 권력에 도취돼 가지고 말하자면 단숨에 개구리처럼 뛰어서 정권을 장악할것이라고 착각을 한 것이다. 일종의 6.25직전의 박헌영 남로당과 같은 착각에 들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을 해본다. 그러나 우리 대한민국은 그런것에 흔들릴만큼 취약하지 않다. 그래서 앞으로 이제 대안이라고 할까 이 종북척결은 국민들의 의식과 비례하는 것이다. 미국인 경우는 국가에 위해되는 범죄를 저지를 경우 시민권을 박탈한다. 우리도 시민권을 박탈해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 체제를 전복하려 했거나 우리체제를 위험하게 하는 세력은 감옥에 갔다 나와도 의식이 재무장되기 때문에 미국처럼 시민권 박탈, 그리고 제가 너무 단순한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분들은 북한에 보내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북한은 안받아준다. 최근에 어떤 분이 북한에 가려고 다섯 번이나 갔는데 계속 퇴짜 맞아서 돌아왔다고 한다. 어떤 우둔한 사람은 휴전선으로 넘어가다 총에 맞아 죽었는데 북한으로 진짜 가려고 했는지 의심스럽다. 북한의 국력은 계속 쇠퇴하고 있다. 그리고 체제도 내부적으로 불만이 높아지고 있고 내부의 갈등이 충돌하고 음모가 횡행하고 있다. 그런데 국민의 일부가 북한의 대남전략 대남공작 이런 데에 부화뇌동하지만 여기에 대해 우리 정부가 좀 더 강력하고 적극적인 조취를 취하는 게 우리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 땅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이것도 우리 사회에 상당히 논란의 여지가 많은 것인데 저는 여기서 제1땅굴 74년 11월 15일에 발견된 고랑포, 이 땅굴이 시작된 때부터 발견될 때 까지 그리고 발견되고 나서도 그 지역에 근무를 했기 때문에 땅굴에 대해서 한마디 하면 이 휴전선 155마일에서 땅굴을 몇 개를 팠느냐?  70년부터 북한이 여기에 1군단이 있다. 장정남이 1군단장을 하다 무력부장으로 올라왔는데 그리고 5군단이 있다. 이명길이 5군단장 하다가 작전국장으로 나왔다가 총참모장 됐다. 근데 장정남은 똑똑하지만 이명길이는 아주 흐리멍덩하다. 그리고 서부전선에는 2군단이 있고 해안으로 4군단이 있다. 그런데 4군단은 연평도 습격하고 천안함 폭침하기 전까지 별 볼 일없는 군단이었다. 이 세 개 군단이 70년대까지 집단군이었다. 다 빨치산들이 그렇게 사령관으로 이 빨치산들이 김일성에게 과잉충성하면서 땅굴을 4개씩 파기 시작했다. 4개씩 파서 하룻밤 사이에 한 개의 땅굴로 3천명의 경보병여단을 내보낸다. 경보병여단은 무장을 경량화한 부대이다. 경보병이 이제 12개로 여단이 내려온다치면 이게 하룻밤 사이 3만명이 통과하는 것이다. 이 땅굴의 최초 목적은 휴전선 4km를 내려오기 위해서 판 것이 땅굴이다. 그런데 땅굴이 2군단 지역에서 고랑포 지역에서 74년 11월 15일에 최초로 발견됐다. 여기서 우리가 땅굴입구를 장악했다. 그러니까 북한에서 중간을 폭파하고 4개가 발견됐다. 그런데 최근에 22건의 땅굴신고가 있었고 하지만 땅굴이 포천이나 의정부까지 내려왔다는 건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된다. 어쨌든 이런 분야에 대해서는 예리한 관찰력을 가지고 감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 외 최근 북한의 권력의 변화라든지 소식에 대해서 얘기하면 어제도 tv 조선에 나와서 김정은의 원래 애인은 현송월이가 아니라 려심이었다고 특종보도 한 적이 있는데 현송월은 보천보 전자악단의 독창가수인데 연령도 좀 많고 김정은의 첫 번째 애인은 아니었다라고 저는 그렇게 알고 있다. 그래서 현재 은하수 관현악단의 피아니스트 려심, 이 여자가 북송교포 3세이다. 김정은이 이 여자와 결혼하려고 했는데 아버지가 뜯어말렸다는 것이다. 자기가 북송교포 1세인 고영희와 결혼해서 백두산의 혈통이 흐려졌다 그런데 너마저 북송교포와 결혼하면 어떻게 되겠느냐 해서 뜯어말렸다고 한다 그래서 실패하고 리설주와 결혼하게 된다. 이렇게 김씨왕조가 3대 세습으로 어느 정도 왔지만 얽히고 설키고 그러니까 리설주와 같이 이 여자는 활동했고 여기에 문경진 관현악 단장 정선영 제2 바이올리니스트 이런 여자들이 리설주와 다같이 활동했는데 이번에 9명을 처형했다는데 이 명단에 들어가 있다. 북한이 얼마 전에 은하수 관혁악단을 등장시켰지만 거기에 황은미라고 이태리에서 공부한 엘리트 또 서은향 이 여자들은 나왔지만 이 사람들은 안 나왔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 사람들 현송월을 포함해서. 현송월은 원래 은하수 관현악단이 아니지만. 앞으로 이 세 사람이 나오면 총살설은 가짜일 것이고 이 사람들이 안 나타나면 총살설이 맞는 것이다. 그래서 북한체제는 불안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강의를 마친다.</BODY></pont></table></table></HTML>